요즘... 울트라 패밀리는 이사준비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생각보다 싸야 할 짐도 많고 그 짐들을 옮길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맥이 빠져버리기 시작한다.
원래 계획은 돈은 좀 들더라도 포장이사를 할 생각이었는데
언젠가 바이러스 언니오빠들이 이사를 도와주겠다고 만류를 해버리고는
모두들 시간이 안될 것 같다는 비보만을 남겨버렸;;;;; ㅠㅠ
꼼짝없이 이 울트라와 울트라의 친구 때랑이...
거기에 또다른 친구놈 해진이가 회사일이 바쁘지 않으면 와서 도와준다는 약간은 미덥지 않은 약속...
그리고 별 일 없으면 도와준다던 바이러스 최고의 일꾼 데로녀석...
이렇게 서너명의 힘으로 모든 이삿짐을 날라야 하는데...
정말 재수가 없으면 울트라와 때랑이놈... 이렇게 달랑 둘이서 날라야 할 수도 있다. ㅠㅠ
이거이거 정말 눈앞이 캄캄하긴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다 이 울트라가 모자라서 그리 된 일인 것을... ㅠㅠ
아무튼 현재 울트라 패밀리는 남촌동민이 되기 위한 절차를 열심히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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