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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해피바이러스

[바이러스] 바이러스 2009년 송년회(사진스캔)...

by 울트라님 2009. 12. 28.

 

때는 바야흐로 2009년 12월 하고도 무려 25일 크리스마스...
여차저차 스케줄을 맞추던 바이러스 언니오빠들과 일맥상통한 날이 바로 그 날...
일단 닥치고 마룡 하우스로 집결하기 시작했는데;;; ㄷㄷㄷ
뭐 그렇게 바이러스 2009년 송년회는 시작됐다. 

 

 

 

 

 

 

살짝 늦은시간에 전부 모여든터라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결정;;;
짱깨요리 몇 가지를 푸짐하게 시켜 주린 배를 채워주셨단;;;ㄷㄷㄷ

 

 

아뉘~ 이 분은 당췌 뉘신지;;; ㄷㄷㄷ

정답은 잠시후에...

 

 

 

역시 먹는 것 앞에서는 대통령이 와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을 마룡언니의 포쓰~ㄷㄷㄷ

 

 

 

 

 

바이러스 식구 중 유일한 울트라교 광신도인 테란 2nd 주니어 은채의 애교는 날이 갈 수록 늘어만 가고...

 

 

물론 울트라 주니어 소진이의 애교는 두 말 할 것도 없단;;; ㄷㄷㄷ
울트라가 이래뵈도 나름 바이러스 주니어들한테는 한 인기 하신단;;; ㄷㄷㄷ

 

 

 

바이러스 주니어 서열 남바 투!!! 테란 1st 주니어 영채의 저 대단한 포쓰;;;ㄷㄷㄷ

 

 

 

 

 

 

 

 

아~뉘~ 이 분은 당췌 뉘시길래 이렇게 자주 등장해주시는지...

정답은... 역시 잠시 후에... ㄷㄷㄷ

 

 

정말 간만에 소진이를 떼어놓고 울트라 부부가 참으로 멜랑꼴레한 자세로 사진을 찍혀주셨;;; ㄷㄷㄷ

 

 

 

 

 

 

바이러스 주니어 서열 단독꼴찌 타이틀 획득에 성공을 자랑하는

데로 주니어 다해도 어느 새, 이 만큼 자라주셨;;; ㄷㄷㄷ
최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야 된다~ ^^;;; 

 

 

 

 그동안 바이러스 주니어 서열 꼴찌를 달려주셨던 테란 2nd 주니어 은채가

이제 제법 언니의 포쓰를 풍겨주신단;;; ㄷㄷㄷ

 

 

다해야~ 그 옆에 있는 오빠를 조심해야 한단다.
그 오빠가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성격은 더욱 더 포악한;;; 응???

 

 

봐라~ 자기 말을 잘 안들으면 언젠가는 이렇게 당하는 수가 생길지도 모른단다. ㄷㄷㄷ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마 다해야~

아까 그 오빠보다 더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성격은 더욱 더 어처구니 없는 아빠가

다해를 열심히 지켜줄꺼야. 알았지? ^^;;;

 

 

 

 

 

우리 소진이는... 아빠가 지켜준다. 다 뎀뵤~ 아뵤~ ㄷㄷㄷ

 

 

이렇게 보니까 꼭 무슨 소진이 생일잔치에 모인 듯 한 분위기;;;
아직 생일이 되려면 조금 더 있어야 되는데...

뭐 암튼 이렇게 소진이 생일잔치에 와주셔서 고맙습;;; 응???

 

 

 

아까의 그 무시무시했던 포쓰와는 달리 이제 제법 숙녀티를 풍기는...
바이러스 주니어 서열 남바 투!!!

테란 1st 주니어 조영채...

 

 

앗!!! 아까 그 분께서 다시 등장해주셨;;; 

 

 

당췌 이 분은 뉘신데 이렇게 자주 등장해주시는고 하니...

 

 

누구신고 하면...

 

 

자~ 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공식적으로 바이러스 카페에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주신...
맨발언니 이기쁨씨 되시겠숨돠~ 맨발오빠 밑으로는 알아서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대가리를 박아주시;;; 응???

 

 

전 날, 새벽까지 열심히 달려주셨다는 두 분... 그래도 먼저 뻗어주신 것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못하시는 바이러스의 큰오빠, 맨발 어르신... ㄷㄷㄷ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크리스마스의 밤은 깊어갑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제 주니어들의 수도 늘고, 나이도 제법 있다보니까...
이런 모임이 있을 땐 더 이상 시니어들의 손길이 필요없어지셨;;; ㄷㄷㄷ

 

 

자기들끼리 알아서 서열이 정해지고, 또 자기들끼리 알아서 열심히 놀아주시니
시니어들께서 열심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지실 수 있게 돼셨;;;

 

 

뭐 그 본연의 임무라는게...

 

 

이거지 뭐... 다른 게 뭐 있을 리가 있나? ㅎㅎㅎ

 

 

그야말로 전국민의 스뽀~~~~~~~츠~ 가다서다 신공;;; ㄷㄷㄷ

 

 

역시 또 가다서다 신공에 빠질 수 없는 냥반이 또 맨발오빠 되시겠;;;
뭐 맨발오빠의 잡기능력은 한 두해 본 게 아니니...
그 능력이라는게 자신은 물론 주변에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도의 내공이시란;;; ㄷㄷㄷ

그런데 진한아~ 옆에서 구경하는건 좋은데 너무 깊이 빠지진 말아라;;; ㄷㄷㄷ

 

 

 

그래도 뭐 들리는 말에 의하면 테란언니가 거의 판세를 주도했다는 후문이;;; ㄷㄷㄷ 

 

AE-1, Fuji reala...

 

여기까지는 크리스마스날 밤에 울트라가 필카로 찍은 사진들이고,

다음 날 출근을 위해 울트라는 새벽녘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냥반들 밤을 꼴딱 새고 이렇게 열심히 가다서다 신공을 펼쳐주고 계시더란;;; ㄷㄷㄷ

 

Nokia 5800...

 

그렇게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모임은 끝이 났는데... 

 

 

 

26일 토요일 저녁에 마룡, 테란 패밀리가 다시 울트라 하우스에 들이닥치셔서

다시 한 번 후라이드 닭대가리 내기 가다서다 신공을 펼치게 됐는데...

결국 후라이드 닭대가리는 대부분 울트라 패밀리가 잃은 돈으로 사 잡쏴주셨;;; ㄷㄷㄷ

 

 

 

마룡오빠는 평소 간시미를 만땅 갖고 있던 박살난 울트라의 번들렌즈 해체작업에 몰두해주시더니

끝내 수리를 못해 마룡 하우스로 들고 가주시기까지 해주셨;;;

뭐 어쨌든 오나전 먹통이던 렌즈가 MF기능까지는 살아서 돌아오더란;;; ㄷㄷㄷ

 

AE-1, Fuji reala...

 

뭐 대충 그렇게 짧막했던 1박2일의 바이러스 2009년 송년회는 막을 내려주셨다.
새로운 얼굴도 계셨고, 울트라는 나름 재미난 시간을 갖었다 생각하는데...

여러 언니, 오빠들께서는 어떠셨는지...

 

 

울트라...

 

 

나 이뿌징???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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