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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프라모델/♡프라모델 게시판

[모형 게시판] 안녕~ 야크트 판터야~

by 울트라님 2013. 6. 12.

 

 

내가 요녀석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준 것이 2010년 하반기였으니까...

만 3년, 햇수로 4년을 내 곁에서...

울트라 패밀리 곁에서 함께 숨을 쉬고 있었는데...

 

이제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우리의 품을 떠나가게 됐다.

 

녀석... 비록 한동안은 집안 한구석에서 먼지만 켜켜이 쌓여가던 녀석이긴 했지만...

워낙 덩치가 있는 녀석이다 보니 가끔 한 번씩 이렇게 바라보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던 녀석인데...

 

모쪼록 새주인 품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새주인을 즐겁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잘가라~ 야크트 판터~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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