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서는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일까?
내목숨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모두의 목숨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나 혼자 도망쳐 살아날 확률과 내 도움으로 모두가 살아날 수 있을 확률을 비교했을 때,
그 짧은 찰라에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무리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개개인의 본능에 맡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본능이 도움을 주라 한다면 그리 할 것이고,
본능이 도망쳐라 한다면 또 그리 할 것이고...
이건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이냐 아니냐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손가락질 할 수는 없는 일!!!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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