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시판] PENTAX MX BLACK (펜탁스 MX 블랙)...

 

 

대략 10여년 만에 울트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펜탁스 MX...

 

 

결혼하기 전에 우연치 않게

품에 들였다가 시대의 명기를

알아볼 안목이 없던 나머지

오래지 않아 내 품을 떠나갔던...

 

 

펜탁스라는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각인시켜 준...

 

 

최근에 눈독을 들이고는 있었지만...

 

서울에 볼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필요한 렌즈가 있어 잠시 남대문에 들렀다가

이 아름다운 자태에 넋이 나가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손에는 이미

이녀석이 들려있더란;;; ㅎㅎㅎ

 

 

가능하다면 오래오래 관리 잘 해서

나중에 소진이한테 물려주고 싶은... ㅎㅎㅎ

 

소진이가 내다 버릴라나??? ㅎㅎㅎ

 

 

아무튼 본의 아니게 MX의 오너가 됐다.

 

 

펜탁스 MX의 오너가...

 

 

 

형님 뻘 되는 펜탁스 KX와 함께

잘 보살펴주리라!!!

 

 

이제 LX만 있으면 되는거야??? ㅎㅎㅎ

 

 

이제 LX만 있으면 되는 거냐고??? ㅎㅎㅎ

 

 

울트라...

 

1D M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