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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해피바이러스

[바이러스] 경주나들이...

by 울트라님 2015. 10. 15.

2015년 한글날 황금연휴에 바이러스 식구들과

경주나들이라는 대장정을 나서주셨다!!

 

멀고 먼 경주나들이...

지금 부터 시작!!

 

사진은 그냥 두서없이 찍은 순서대로 나열함!!

 

나이를 먹으니 옛날 처럼 사진을 분리 및

정리정돈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졌음!!!

  

 

 

 

 

 

  

집결지인 불국사 입구!!

 

 

불국사는 나름 연애할 때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

잔뜩 기대를 하고 발을 내딛었으나;;;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짐!!

 

님휘 절간에서 뭔 음악을 그렇게

크게 틀어놓고 무슨 쌩지랄들을...

 

게다가 부처와 동급으로 취급받고 있는

이른바 반신반인이라 칭해지는 다까끼 마사오의

그 위엄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바...

 

내 다시는 불국사에 발을 들이지 않겠노라

다짐... 또 다짐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다보의 짝궁인 석가와 세트로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석가가

많이 아픈가보다!!

 

부분해체였는지 풀해체였는지

열심히 보수중에 있던 석가!!

 

차마 그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다.

 

 

 

 

그런데 박마룡!!

 

사진 정말 이렇게 찍을꺼야?

저~기 뒤에 가면 이렇게 찍은 사진

또 있어!!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석굴암에 도착!!

 

 

 

 

 

 

 

 

 

 

 

경주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 첨성대!!

 

과연 이 첨성대의 진짜 용도는 무엇이었을까?

 

 

 

 

 

 

 

 

 

 

첨성대 주변의 각종 화려한 등축제 현장!!

 

 

 

 

 

 

 

 

 

 

박마룡!!

이거 정말 이럴꺼야? 응?

 

안압지에 우리가 또 언제 와본다고

사진 정말 이렇게 찍을꺼야 이거?

 

 

 

 

고된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와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고 그냥 뻗었음!!

 

 

 

 

 

 

 

 

 

누구의 무덤이었는지 모른다는

그 유명한 천마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양동마을!!

 

동네 자체는 정말 한 번 살아보고

싶을 만큼 내 마음에 쏙 들었음!!

 

허나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정말 싫음!!

진짜 살라고 하면 못 살음!!

 

 

 

 

 

 

 

 

 

 

 

 

 

 

 

 

원성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묘라던데!!

 

 

드디어 바다!!

 

 

 

 

 

 

 

 

 

 

 

응??

 

 

 

 

 

 

 

간만에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보니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어!!

 

 

 

 

 

 

 

 

 

 

 

 

 

 

우리 주니어들 이제 정말 많이 컸지? ㅎㅎㅎ

 

우리 주니어들 막내 다해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해야~ 다음에는 꼭 같이 오자!!

 

 

 

 

 

 

 

 

 

 

 

 

 

나도 그렇고 박마룡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삼각대만 쏙 빼놓고 와서

단체사진을 이렇게 멋지게...

 

단체사진 #1

 

 

 

 

 

 

 

마미

데디

베이비

 

울트라 주니어 作

 

 

단체사진 #2

 

 

단체사진 #3

 

 

단체사진 #4

 

 

오~ 요거 괜찮네!!

난 이런 사진 참 좋아!!

 

그냥 이렇게 막 찍다보면

한 장 쯤은 얻어 걸린다니까!!

 

옛날 같은 필름시절도 아니고

그 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이니까

셔터누르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용!!

 

단체사진 #5

 

 

그런데 그냥 그렇게 대충 찍고 말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라도 좀 찍어달라고 해서 찍자는

소수의 의견을 적극 반영!!

 

 

우리의 곁을 지나치는 나이 어린

젊은 츠자한테 부탁해서 찍었음!!

 

두 장 찍었음!!

 

 

 

 

 

 

여기는 감은사지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신라 문무왕이 짓기 시작했으나

끝을 보지 못하고 죽고, 그 아들인 신문왕이

완성을 한 사찰이라고 함!!

 

이 뒤로 또 어떤 코스를 밟았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내 카메라에

담긴 경주나들이의 모습은 여기까지!!

 

2박 3일간의 멀고 먼 경주나들이를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음!!

모두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향후 몇 년 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주에 가자고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있으면 경주의 그 수 많은 왕릉들

사이에 아주 묻어버릴꺼임!!

 

 

울트라...

 

1D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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