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내 곁을, 우리의 곁을 훌쩍 떠나버린 초코가
처음으로 내 꿈속에 너무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아팠을 때 모습이 아닌, 소진이를 비롯한
바이러스 주니어들과 넓은 들판을
정말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말이다
우리 초코가 그렇게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꿈속에서였지만
펑펑 울었던 것 같다
너무나 반가워서
너무나 미안해서
초코아빠
울트라
초코야 아빠 보러 오기 힘들면 안와도 돼
우리 초코 봤으니까 아빠한테 안온다고
삐치거나 그러지 않을께
초코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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