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체어맨] 로우암/쇼바/타이로드/핸들쇼바 정비
어제 저녁 고속도로 운행시 차선변경 와중에
내 두 손으로 전해졌던 엄청난 핸들떨림으로
두번 생각 하지 않고 오늘 퇴근 후 중동에 위치한
체어맨 장인이 계시는 정비소로 고고씽~!!!
리프트에 띄워본 결과, 양쪽 앞쇼바/조수석 로우암/
핸들쇼바/조수석 타이로드 불량으로 교체 결정!!!
마음이야 전부 새 제품으로 교환하고 싶었지만
금액의 '압빡'으로 중고품으로 대체 결정!!!
그렇다 하더라도 최종 결제금액은 무려...
오십... 오십... 오십... 오십구만원... 에서
현금결제 조건으로 이만원 '디씨'!!!
총 오십칠만원을 지불하고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사무실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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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확실한 것은 체어맨은 수리비의 '압빡'이
분명 존재하지만 소위 말하는 '정비빨' 최고의
차량이라는걸 다시 한번 유감없이 느낄 수 있었음!!!
진짜 차가 이렇게까지 달라지는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
돈도 돈이지만 확실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플래그쉽 세단의 기본기가 넘치는 베이스가
아니고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부분임!!!
이래서 내가 쉽사리 체어맨을 내치지 못하는 거임!!!
결론은 체어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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