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 TRISTAR 1/35 German Panzerkampfwagen IV Ausf C #004
<트라이스타 4호전차 C형>-조립완료
지난주에 이미 조립은 마무리가 됐는데
요놈에 신발을 늦게 구하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새신발을 신기고 조립을
완료할 수 있었음!!
탱크값보다 훨씬 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요녀석은 완성을 한 후에야
그 진가를 비로소 드러내고 있었음!!
조립이야 뭐 언제나 처럼 대충대충
은근슬쩍 꾸역꾸역 마무리했음!!
눈에 확 띄는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잘 보이지 않는 곳의 디테일업은
보고도 못본척 넘어가는 나만의
신공을 유감없이 발휘해줬음!!
사실 개인적으로는 대전물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가 바로 요
4호 시리즈인데 이녀석 다음으로
박스를 오픈해준 녀석은 또다시
4호 시리즈가 돼버렸음!!
난 4호가 정말 싫은데...
아무튼 여차저차 값비싼 프리울 궤도를
신겨놓고 나니 그 비싼 몸값을 톡톡히 해주는
모습에 이미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져가고 있었음!!
아~ 근데 이녀석도 이렇게 조립은
마무리했지만 도색은 당췌 언제 할 수
있을지 기약은 없음!!!
모형을 다시 시작하고 보니 콤프레셔랑
에어브러쉬랑 이래저래 사야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님!!
울트라
1D MK3
P.S.두번 다시는 트라이스타 제품의 모형은
만들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음.
다행인지 불행인지 트라이스타 메이커는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메이커가
됐지만 그 악명높은 금형을 하비보스가
인수하여 계속 발매중에 있는 것 같음!!
어떤 방식으로든 트라이스타와 관련된
모형은 절대 두번 다시는 만들고 싶은
마음이 단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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