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12.12: THE DAY, 2023)
역사의 결과는 뒤바뀌지 않았음을
알고 봤는데도 불구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견뎌내기가 너무나도
힘이 들었다.
너무나도 애석한 것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총과 칼을 앞세워 피로 물들게 한 원흉들인
전두환과 노태우가 나이가 들어 자연사를
해버렸다는 부분이다.
광주 옛 전남도청 앞이나 서울 광화문거리에
대롱대롱 매달아 시민들의 돌팔매, 몽둥이,
귓싸대기, 아구창 등의 너무나도 훌륭한 방법들이
있었음에도 저들을 이런 좋은 방법으로
단죄하지 못했던 것은 너무나도 애석한
부분이 아닐수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제발 좀 가슴속 깊은 곳에 잘 새겨놓자!!!
울트라
p.s.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전두환이 뒈졌던 날,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내 지인들한테
전두환 뒈짐 기념 떡 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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