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
울트라걸에게 줄 선물이라는 핑계로 질러버리게 되었으니...
그 이름하여 KODAK DX7440...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코닥이 추구해 온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은 바로 그 모습.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그리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담되는 크기도 아닌듯...
카메라의 뒷면...
대형 LCD창의 포~쓰~에 입이 쩍 벌어진다는...
그 옛날 울트라가 사용했던 코닥의 명기 DX6490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바로 그 모습...
아주 좋다.^^
DX7440의 첫 결과물...
서울 잠실까지 가서 카메라를 업어오는 길에 캡셩이 안에서 한 방...
오는길에 한강 둔치에도 들러서 야경도 한 방...
똑딱이 카메라 치고는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결과물...
물론 메인으로 사용하는 SLR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지만
이 정도 결과물이라면 서브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성능이다.
아마도 울트라걸에게 줄 선물이라는 명목을 저질러버린
새로운 장난감의 구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KODAK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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