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내 20년 지기인 때랑이로부터의 문자가...
"드디어 똘똘이와 엄마아빠가 만났어요. 많이 축하해주세요. ^^!!"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과 정말 때랑이와 지선이의 주니어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
이제 막 몸을 푼 산모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ㅋㅋㅋ
그건 그렇고, 때랑이와 지선이가 그렇게 목을 놓고 기다리던 주니어의 모습은...
...
...
적어도 울트라의 눈에는 이렇게 엄마보다는 아빠와 100% 빼다박은 모습이었다.^^
...
이 두 사람... 정말 드라마와 같은 인생을 살더니 결국...
결혼 후 넉 달 만에 정말 떡두꺼비 같은 아들내미를 낳아버렸다.^^;
두 사람의 득남을 정말 내 모든 영혼을 다 바쳐서 축하하는 바이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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