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시판] 흑통과의 이별...

 

 

지난 1년여 시간동안 울트라의 눈이 되어 주던 흑통이 떠나갔다.

 

대구의 한 의사분께 팔려간 것이다.

 

정말 주옥같은 사진들을 많이 뽑아주어 이 놈만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했었는데...

 

이젠 이 울트라 보다 더 좋은 새로운 주인께 충성을 다하리라 생각하니 참...^^;

 

아무튼 흑통아~ 그동안 이 못난 주인 만나서 여기저기 끌려다니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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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찍은 흑통의 마지막 샷이다.

 

 

울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