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게시판] 진 실...

 

이제는 진실을 밝혀야 할...

 

 

바이러스 식구들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던 바로 그 이야기...

 

 

고교시절 이 울트라의 개인성적표...^^;

 

 

간만에 송현동 집에 갔다가 울트라걸이 케케묵은 문제집 속에서 찾아낸... ^^;;;

 

 

여기까지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성적표...

 

보셨는가? 자연계열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의 점수를...^^

 

 

여기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성적표... ^^;

 

위 사진에 보이듯이... 이 때 부터 울트라는 모교의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 유명한 3시즌 연속 수학 빵점의 전설을... ㅠㅠ

 

 

ㅠㅠ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반 석차...

 

총 원 48명 중 45등... 그 48명 중에 2명은 운동부라 열외...

 

그렇다면 46명 중 45등 이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이 울트라 밑에 있던 그 한 놈이 누구였냐 하면...^^;

 

지금은 동대문 상가에서 잘 나가는 옷가게 사장님을 하고 계시는... 여기까지... ^^;

 

 

울트라...

 

p.s.솔직히 이 천하에 울트라도 이런 성적표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벌써 10년도 더 지나가 버린 일인 것을...

 

이제와서 그 때 그 시절로 돌리고 싶다한들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할 것 같지도 않으니... ^^;

 

그래도 창피하거나 떳떳하지 못한 것은 절대 아니다.

 

이 울트라는 워낙에 머리가 나빠 정말로 공부를 못했을 뿐이었으니...

 

다른 누구를 탓 할 것도 없고...

 

그냥 그랬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