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다시 나타나는 울트라의 옛날 사진들... ^^;
오늘은 때랑군과 지선양이 우정출연을 해줬;;;;; ^^;
...
1998년 1월 20일... 논산 제2훈련소 23연대 퇴소식...
아~ 이제 막 군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이었던 울트라~
정말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길고 긴 군생활의 시작... ^^:
전남 담양군 XX면 XX리 소재...
제 11 공 수 특 전 여 단...
이제 전역을 눈앞에 둔 울트라의 모습...
군생활 동안 찍었던 수 많은 사진들 중, 이 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울트라가 정말 사랑했고 정들었던 곳을 떠나야 할 때를 앞둔 시점에 찍은 사진이라는 점...
뭐 쉽게 말해서 말년의 한가함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사진이기 때문이다.
참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던 군생활이었기에 더더욱 애착이 가고...
그 때의 기억들을 추억하며 지금까지, 어쩌면 이 울트라가 죽는 그 날까지 그 때의 기억들을
추억할 지 모를 일이다.
뭐 아무튼...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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