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이러스의 테란언니의 생일이었다.
뭐 당연히 그렇듯이 바이러스 식구들이 테란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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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테란언니 되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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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딸래미 테란주니어 영채양과 커플티를 입고 있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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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두들 아시다시피 테란언니가 요즘 테란 2nd 주니어를 뱃속에 품고 계신 관계로
당당하게 집으로 쳐들어갈 수는 없었고...
대신에 처음 모였던 장소는 테란하우스 근처에 있는 모 중국집...
테란언니가 이 집 탕슉이 맛나다고 먹고 싶다고...
여기까지는 울트라가 촬영한 사진들...
배가 찢어지게 저녁을 먹고 자리를 옮긴 곳은 당근 테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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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주니어 소진이도 바이러스 식구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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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표정관리를 하고 계신 테란오빠~ ^^;
이제 모두가 기다리던 - 사실 주니어들이 제일 많이 기다렸던 - 생일축하 파~뤼~ ^^;
아니나 다를까... 어느새 상 앞으로 모여든 우리 귀여운 주니어들... ^^;
그런데 울트라주니어 소진이는 아직 이 시츄에이션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듯...
마룡 2nd 주니어 정한이도 이렇게 목이 빠져라 동참하고 있는데... ^^;
음... 언제 따로 교육을 좀 시켜야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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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 (ㅡ,.ㅡ )ㅋ 응???
마룡오빠의 작품세계...
난 내공이 달려서 당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단;;;;;
혹시 이렇게 마룡언니를 찍으려 했던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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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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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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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고 셀프가 안된다고 투덜대던 마룡오빠~
이렇게 울트라가 멋진 셀프샷을 보여주자...
또 이렇게... ㅡ,.ㅡㅋ
결국 이렇게 한 장 건지셨습니다. ^^
그런데 이마를 너무 밀어드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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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룡오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 테란하우스에서 찍은 사진들은 생일파뤼하는 사진이랑
울트라의 셀프샷 한 장을 빼고는 전부 마룡오빠가 촬영 - 또 바이러스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었다.
마룡오빠의 말 처럼 얼마만에 이렇게 모여서 담소를 나누었는지...
모두들 이런저런 이유들로 한동안 모이지 못했었지만...
이제 뭐 송년회도 있고 연말 분위기도 만끽할 겸...
자주자주 좀 모여서 즐겁게 놀아보세~♡
울트라...
p.s. 테란언니~ `서른세번 째' 생일을 진심으루 축하드려유~
어제 저녁이랑 과일이랑 아주 배 찢어지게 잘 먹었슈~
몸 관리 잘 하시구 낭중에 또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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