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울트라 가문에서 추진해오던 중차대한 계획이
이제서야 그 빛을 발하게 됐으니...
바로 대전 선산에 모셔둔 여러 조상님들의 묘를 한곳으로 모시기 위한 계획이
바로 그것이었으니...
...
산 이곳저곳에 흩어져 계시던 여러 조상님들의 유골을 한 곳으로 모시는 작업이 주 된 작업...
...
그 작업을 하기 위해 포크레인 두대와 인부 20여분을 모셔왔단;;;;;
음...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선산에서 바라본 주변의 경치는 가히 수준급 풍경...
...
...
...
...
...
...
...
이 분들께서 바로 울트라가 세상에 있게 해 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ㅠㅠ
...
...
사실 이분은 함양여씨 29세인 `운(運)'자 항렬의 당숙이신데 불행히도 너무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나중에 다시 이장을 하더라도 일단 함양여씨 28세인 `현(鉉)'자 항렬의 할아버지들과
같은 위치에 모시기로 결정...
...
...
...
...
...
...
개인적으로 가장 멋들어진 부분이라 생각하는, 이곳이 함양여씨가족묘라는 것을 알려주는 상석!!!!!
솔직히 다른 가문의 상석들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멋들어진 가족묘와 상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그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돼서 그 가슴뿌듯함은
이루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와중에도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부들...
어느정도 작업이 마무리가 되고 이제는 조상님들께 제를 올려야 할 때...
...
...
...
...
...
...
우리 문중의 가장 큰 어르신인 큰당숙께서 스타트를 하신다.
...
뒤를 이어 족보상으로 우리 문중의 종손이신 둘째당숙께서도 제단 앞에 자리하셨다.
그 뒤를 이어 울트라의 아버지께서도...
울트라와 같은 항렬인 함양여씨 30세인 `구(九)'자 항렬의 종손인 재구형님도...
역시 울트라와 같은 항렬이지만 족보상으로 함양여씨 30세인 `구(九)'자 항렬의 종손인 중구형님도......
그 뒤를 이어 울트라도 여러 조상님들께 예를 올리는 것으로 그 날의 대역사가 마무리 됐다.
그동안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역사인 만큼 이 `함양여씨가족묘'를 앞으로도
잘 가꾸고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줘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가슴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앞으로 우리 함양여씨 문중에 무한한 영광만이 가득하기를 마음속으로나마 기원해본다.
울트라...
Kodak V1233...
'울트라 帝國 > ♡울트라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트라 게시판] 비밀사진... (0) | 2008.05.23 |
---|---|
[울트라 게시판] 영입렌즈 테스트... (0) | 2008.05.23 |
[울트라 게시판] 거침없이 하이킥... (0) | 2008.04.30 |
[울트라 게시판] 인천으로 복귀... (0) | 2008.04.27 |
[울트라 게시판] 부산으로 고고씽... (0) | 2008.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