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기술되어지는 내용은 지극히 울트라 개인적인 생각일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는 없으니 잘 알아서
판단하시도록...
정말 어수선한 나라 안밖의 상황이다.
괜히 멀쩡한 남의 땅을 자기네 땅이라 우겨대는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저 쪽바리들의 모습을 보며
`이거 이러다가 확 전쟁이라도 터지는거 아냐?' 라는
참으로 돼먹지 않은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저 쪽바리들과 전쟁이 터지기라도 한다면 과연 우리가
이길 수는 있을까?
다른 수 많은 문제들은 다제쳐두고오늘은 외교적인 문제만
생각해보자.
대한민국의 주변은 세계 4대 열강들에 의해 둘러쌓여 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쪽국...
그 중 한 나라인 쪽국과 우리가 싸움이 붙은 것이다.
막상 양국이 전쟁을 시작한다면 분명 나머지 열강들은 초반에 눈치 작전을 펼 것이다.
괜히 간섭해봐야 새우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꼴 이므로...
전쟁이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나 쪽국 모두 주변국들의 도움이 절실해 질 것이 분명하다.
물론 일대일로 맞장을 붙어서 박살을 낸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군사비 지출이 많은 나라가 쪽국이니
그 전투력을 아주 무시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주변국들 중 어느나라가 우리편을 들어줄
것인가...
솔직히 이 대목에서는 -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절망에 절망을 금할 길이 없다.
일단 우리나라와 가장 긴밀한 혈맹관계에 있다고 생각되는 미국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미국으로서는 한.쪽 양국의 전쟁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니 좀 더 솔직히 아주 난처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우리와 혈맹관계에 놓여있는 만큼 쪽국과의 관계도 그 만큼의 관계인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쪽국또한 미국을 제1의 우방국이라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분명 미국은 한.쪽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중립의 위치를 지키겠다 할 것이다.
쪽국에서 그 돼먹지도 않는 독도조례사항을 발표했을 당시에도 곧바로 미국의
동북아시아 담당 어쩌구 하는 인물이 발표한 성명도 그와 일치한다.
한.쪽 양국이 원만한 타협의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표면상미국은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과연 그 말을
믿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쪽국은 미국 다음으로 가는 경제대국이고 미국의 첫째가는 무역상대국 중 하나이다.
미국이 과연 그런 위치에 있는 나라를 나몰라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물론 어느 한편에 서지 않는다 해도 미국은 앉아서 팔짱을 끼고 앉아서
엄청난 전쟁특수를 올릴 수도 있다.
한.쪽 양국에 무기 많이 많이 만들어줄테니까 신나게 한 번 싸워봐라 하면서
열심히 군사물자 영업을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보다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은 쪽국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는게 울트라의 생각이다.
미국이 은연중에 쪽국의 편을 들 것이라는 가정하에 다른 국가들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가까이 붙어있는 중국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중국과 우리의 관계...최근 몇 년 사이 그다지 썩 좋았다는
느낌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고구려 관련 역사문제, 탈북자 강제 북송문제, 한.대만간의 국교수립등등등...
게다가 중국 내부의 문제인 대만과의
문제...
그 중 가장 걸림돌이 될 만한 문제가 바로 이 대만과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과는 달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만은 세계 초일류 강대국인
미국과의 관계가 밀접한 국가이다.
최근 중국과 대만의 흐름을 살펴보면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이념을 앞세워서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은 아주 높은 편이다.그렇다면 그동안 자신들의 군사무기를
열심히 팔아준
대만이 침공당하는 것을 미국이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겠는가?
동북아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 개입을 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상대적으로 얻을 것이 적은 대만을 버리고 쪽국을 택한다면?
미국은 어떻게든 중국을 설득할 것이다.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자면...
한.쪽간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고 조용히 있어준다면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더라도 우리 역시 조용히
있어주겠다고...
중국으로서도 믿질 것은 그다지 없어 보이는...
어차피 한.쪽의 전쟁이야 남의 나라 일이지만 대만과의 문제는 자신들이 내세운 하나의
중국이라는 이념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빨리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어떤가...솔직히 러시아는 어떻게 한.쪽 전쟁을
바라볼지 아리까리 하다.
굳이 억지스러운 가정을 해본다면 역시 미국이 러시아가 가장 절실히 생각하는 경제원조를
무기삼아 러시아를 한.쪽 전쟁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된다면 주변의 열강들이 모두 빠져버린 상태에서표면적일 뿐인
일대일 전쟁을 해야한다.
그럼 이쯤에서 한.쪽 양국 군사력의 단순비교를
해보자.
대한민국 육군 vs 육상 자위대(육자대)
대한민국 육군의 압승 예상...
대한민국 해군 vs 해상 자위대(해자대)
대한민국 해군의 참패 예상...
대한민국 공군 vs 공중 자위대(공자대)
열세 내지는 백중세 예상...
정말 단순히 비교를 해보자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든 한국군이 쪽국열도에 상륙만 한다면 전쟁은 끝이 나는
것이다.
왜냐...
상대가 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쪽국은 미국 다음으로 국방비 지출이 많은 나라이므로 아무리 자위대따위라 하더라도
그 전투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쪽국열도에 무혈입성을 하기 위해서는 공군과 해군의 완벽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솔직히 바다와 하늘에서 저들을 이기리란 그리 만만치는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공군과 해군의 지원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그 전쟁은
보나마나대한민국의 참담한
패배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어처구니 없게 시작된 이 전쟁을 이렇게 힘 한 번 못써보고
접어야 한다는 말인가?
정말 이 세상에 우리편을 들어줄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는
말인가?
하지만...
우리가 새까맣게 잊고 있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장정구 파마머리 김마담...이 아니고...저 북녘땅 빨갱이들의
우두머리...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물론 김위원장이 확실하게 우리편을 들어주리라는 보장은 그 어느곳에도
없다.
하지만 어차피 가정으로 시작된 시나리오인데 까짓것 한 번 더 가정을
해본다면...
만약에 쪽국과의 전쟁에서 참담한 패배로 인해 남한땅이 전부 쪽국소유가 됐다고 가정을
한다면 빨갱이들 역시 심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닐게다.
당장 국경상대국이 한민족이었던 대한민국에서
저들이 미국 제국주의자들 다음으로 증오한다는 쪽국과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
만약 우리와 빨갱이들의 국방력을 합한다면 지금의 몇 배 수준...
아마도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전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과연 그런 남.빨군을 상대로 쪽국이 과연 어느정도 싸울 수
있을지...
정규군도 아닌 한낱 자위대에 불과한 그들이 말이다.
물론 빨갱이가 전쟁에 개입한다면 주변 열강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미국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경제원조와 북핵문제의
원만한 타협카드를 들이대며 압력을 행사할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러시아와 중국인데...
내가 알기로는 두나라 모두 빨갱이들의 우방국들이라고 알고있다.
우방국이라면 의당 전쟁에 개입을 해서 빨갱이들을 도와야 하지만 이미 미국의 앞잡이들이
되버린 나라들인데 그들이 전쟁에 개입할리는 만무한 상태이고 미국의 의도대로 북한에 점잖게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한마디 하기에는 명분이 워낙에 부족한 상태이다.
하긴 그 들이 뭐라 말한다고 그 말을 다소곳이 받아들일 빨갱이들도 아니지만 말이다.
게다가 빨갱이국이 어떤 나라인가?
비록 지금은 적대관계에 놓인,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관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와는 피를 나눈 형제들 아닌가?
물론 위에도 언급했듯이 빨갱이들이 우리를 도와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난 믿는다.
그 어떠한 압력과 굴욕에도 굴복하지 않고결코 우리와 쪽국간의 전쟁을
저들이 모른 채 하고 있지 않으리라는 것을...
저들이 전쟁개입에 난색을 표명한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서서라도
부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민족의 존폐의 기로앞에 개개인의 자존심 따위는 조족지혈일 뿐이므로 말이다.
물론 빨갱이들의 야심은 경계를 해야한다.
그 틈을 타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해보겠다는야심도 충분히 갖어볼 만 하지만
그래도 난 저들을 믿어보련다.
한민족 형제인 우리를 도와주리라는
사실을...
위의 시나리오는...
앞 서 언급한 대로 단지 울트라의 생각일 뿐이다.
단,
만에 하나라도 위의 시나리오대로 모든 국제정세가 돌아간다면
저 무지하고 되먹지 못한 쪽국과 한 판 신나게 붙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물론 그 만큼의 천문학적인 출혈을 감수해 낼 배짱이 있다면
말이다.
울트라...
'자료들 > ♡자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용트럭의 위력... (0) | 2005.03.21 |
---|---|
저작권 관련기사... (0) | 2005.03.17 |
쪽바리들의 사이트... (0) | 2005.03.16 |
`문학의 밤' - 무대리... (0) | 2005.03.16 |
쪽바리 새퀴들을 어쩌면 좋을까... (0) | 2005.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