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호전차 H형의 조립이 완료됐다.
이제 험난한 도색만 하면 완성작을 볼 수 있게됐다.
요녀석 요만큼 만드는데 걸린 시간만 무려 열흘은 족히 된 것 같은데...
음... 그만큼 스스로 느껴지는 가슴뿌듯함이란 이루어 말을 할 수 없을 만큼이다.
아~싸~ ^^;
울트라...
그런데... 4호전차를 떡하니 만들어 놓고 또 4호전차 한대를 지르고야 말았으니... ㅠㅠ
바로 요놈이 그놈 되시겠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지름에는 나름 이유가 있었는데...
먼저 제작하고 있던 3호전차 E형에 신겨 줄 트랙을 구하지 못해서... ㅠㅠ
3호전차 E형은 대전초기에 등장했던 녀석으로 캐터필러가 일반 40cm 크기의 캐터필러가 아닌
36cm 크기의 캐터필러를 사용했고, 그 36cm 캐터필러를 사용한 Dragon사의 3호전차 E형을 만드는 동안
그 캐터필러 부품이 없어서 온 인터넷을 다 뒤져봤는데 역시 실패를 했던 나머지...
최근에 Tristar사에서 나온 4호전차 C형에 요 36cm 캐터필러가 일반 40cm 캐터필러와 함께
들어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오랜 고민끝에 눈물을 머금고 질러주시고야 말았다. ㅠㅠ
오늘내일이면 도착할텐데 요놈은 또 어느세월에 만들런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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