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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프라모델/♡완성

[완 성] TAMIYA T-34/76 1943 Repainted...

by 울트라님 2009. 6. 26.

 

요 녀석 역시 한참전에 한 번 올렸던 녀석인데...

이번에 T34/85 1944를 작업하면서 JS-III STALIN과 함께 재도색을 해 준 녀석이다.

 

http://blog.daum.net/ultra/13756828 

 

 

요 녀석은 기본색은 아크릴 SAP GREEN과 OLIVE GREEN을 혼합해서 뿌려준 뒤...

 

 

하루 정도 건조를 시킨 후,

 

 

유화 로우엄버, 번트시엔나, 옐로우오커로 총 4단계에 걸쳐서 워싱을 해줬다.

 

 

워싱 후 나온 묵직하고 중후한 색감의 영향으로 역시 하이라이팅은 따로 하지 않았다.

 

 

역시 이틀 정도 잘 말려준 뒤, 유화 번트시엔나와 파스텔로 군데군데 녹이 슨 표현을 해줬고...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로드휠에 먼지표현을 시도해봤다.

파스텔로 흙먼지색과 비슷하게 오가리잡탕 이색저색을 마구 섞은 뒤...

 

 

파스텔 가루를 물에 섞어 거친 붓으로 더욱 더 거칠게 로드휠에 처덕처덕 발라줬는데...

물이 마르고 난 뒤의 느낌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뭐 대충 이렇게 또 모형생활의 한페이지를 장식 하게 돼서 기쁘기 짝이 없다.

비록 도색작업뿐이었지만 탱크 석 대를 한꺼번에 작업하려니 체력이 완전 고갈이 돼버려

다음 작품은 언제 손에 쥐게 될 지 알 수가 없다. ㅠㅠ

당분간 좀 쉬어주시고 체력이 만땅으로 충전이 되면

다시 한 번 모든 내공을 불살라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

 

참고로 다음으로 생각중인 녀석은 2차대전 독일군 최강의 펀치 되시겠;;;;; ㅎㄷㄷㄷㄷㄷ

 

 

울트라...

 

Kodak V1233...

 

밑의 사진들은 역시 없어서는 안 될~ 뽀나쓰~ ㅎㄷㄷㄷㄷㄷ

 

 

이번에 함께 도색작업을 해 주신 녀석들이다.

 

 

 

 

 

 

 

으걀걀걀걀걀~ 러샨들이 이렇게 진격을 해오니 게르만들도 그냥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지 않는가~

빨리 게르만들의 방어책을 강구해줘야 쓰겄;;;;; ㅎㄷㄷㄷㄷㄷ

근데 T-34/76은 독일군 포획형으로 제작했던건데;;;;;

포탑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철십자 마크가;;;;;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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