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 TAMIYA KING TIGER PRODUCTION TURRET #008 - 워싱과 재앙...

 

# 워 싱...

 

 

 

 

 

 

어영부영 도색작업을 하는 중...

어찌보면 도색과정 중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일 수도 있는 워싱작업...

전체적으로 색감의 톤이 죽어서 묵직한 느낌을 풍기는...

더불어 적절한 웨더링까지 함께 효과를 볼 수 있는 과정...

물론 본격적인 웨더링은 이제부터 시작이란;;;;; ㅎㄷㄷㄷㄷㄷ

 

음... 느낌이 상당히 좋다.

기본 삼색위장의 삽질이 코딱지 만큼이나마 가려진 듯 해서 불행 중 다행이다. ㅠㅠ

 

 

# 재 앙...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비싸게 구입했던 모델카스텐제 가동식 트랙...

요새끼가 아주 제작 첫 단계부터 말썽을 부리더니 끝까지 말썽을... ㅠㅠ

트랙의 기본도색을 하고 차체워싱작업과 함께 요새끼도 워싱작업에 들어가는 순간...

트랙과 트랙을 연결해주는 쥐좃만 한 핀들이 전부 다 라이터기름에 녹았는지

툭툭하며 빠지더니 완전 분해가 돼버렸;;;;;

아~놔~ 정말 모형을 취미로 즐기면서 최고로 야마가 도는 순간;;;;; ㅡ,.ㅡㅋ

 

앞으로 두 번 다시 모델카스텐제 트랙을 사용하지 않겠;;;;;

누가 공짜로 줘도 갖다 버려버리겠단;;;;; ㅎㄷㄷㄷㄷㄷ

 

모델카스텐제 트랙의 플라스틱 재질이 원래 이렇게 약하디 약한가요? ㅠㅠ

 

 

울트라...

 

Kodak V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