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였던가...
울트라 패밀리가 나들이를 나가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고 있던 찰라...
갑자기 먹통이 돼 버린 PENTAX KX의 노출계가 깔끔하게 살아서 내 품으로 돌아왔다.
내심 엄청난 수리비의 압박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초 저렴하게 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
뭐 인천에서 서울 예지동까지 두 번의 왕복을 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ㅠㅠ
아무튼 멀쩡해진 PENTAX KX를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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