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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친구들

[인때랑 & 양지선] 때랑이네...

by 울트라님 2005. 8. 13.

 


 
때랑이네 집에서 거하게 저녁을 얻어먹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네사람이 모여서...
 

 
배불리 밥을 먹고 뭐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것은...
 
전국민의 스포츠...
 
고스톱!!! ㅡㅡㅋ
 

 
과연 돈을 딸 수 있을까?ㅋㅋ
 

 
이 막강한 사람들을 상대로...
 
나같이 고스톱에 고자도 모르는 놈이... ㅡㅡㅋ
 
게다가 중간에 고스톱도 모자라 종목을 생전 듣도보도 못한
 
훌라라는 놈으로 바꿔놨으니... ㅠㅠㅋ
 

 
특히...
 
이놈을 상대로... ㅡㅡㅋ
 
내 몸통과 같은 친구놈이긴 하지만...
 
도대체 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감이 안잡힌다.
 
벌써 20년이나 된 녀석인데... ㅡㅡㅋ
 
아무튼...
 

 
이 뻘거죽죽한 부부사기단에 딱 걸려버린
 
불쌍한 울트라와 울트라걸...
 
자기야...
 
우리 열심히 연습해서 고스톱이던 훌라던 돈 좀 따보자...^^
 
 
울트라...
 
제수씨~~
 
더운 날씨에 그런 진수성찬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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