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랑이네 집에서 거하게 저녁을 얻어먹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네사람이 모여서...
배불리 밥을 먹고 뭐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것은...
전국민의 스포츠...
고스톱!!! ㅡㅡㅋ
과연 돈을 딸 수 있을까?ㅋㅋ
이 막강한 사람들을 상대로...
나같이 고스톱에 고자도 모르는 놈이... ㅡㅡㅋ
게다가 중간에 고스톱도 모자라 종목을 생전 듣도보도 못한
훌라라는 놈으로 바꿔놨으니... ㅠㅠㅋ
특히...
이놈을 상대로... ㅡㅡㅋ
내 몸통과 같은 친구놈이긴 하지만...
도대체 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감이 안잡힌다.
벌써 20년이나 된 녀석인데... ㅡㅡㅋ
아무튼...
이 뻘거죽죽한 부부사기단에 딱 걸려버린
불쌍한 울트라와 울트라걸...
자기야...
우리 열심히 연습해서 고스톱이던 훌라던 돈 좀 따보자...^^
울트라...
제수씨~~
더운 날씨에 그런 진수성찬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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