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걸과 만난지 500일이 되는 날이다.
지난 500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좋았던 시간도 많았고
서로 얼굴 붉히며 싸웠던 일들도 많았다.
울트라가 워낙 못난 탓에 울트라걸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다는 생각밖에는...
솔직히 앞으로 좋은시간들도 많이 있겠지만 또 서로 얼굴 붉히면서
싸우게 될 날 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울트라걸에 대한 울트라의 사랑은 변치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남자라는 이름으로...
여범구라는 이름으로...
울트라...
지연아... 그동안 고생 많았다.
물론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하겠지만
우리 그럴 때 마다 좋았던 시간들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견뎌보자.
그동안 늘 똑같이 못해주기만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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