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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친구들

[인때랑 & 양지선] 준석이 100일 잔칫날...

by 울트라님 2006. 6. 14.

 

지난 주 토요일...

 

그러니까 2006년 6월 10일에 울트라의 절친한 친구 때랑과 지선의 아들,

 

준석이의 백일잔치가 있었다.

 

해서 울트라는 어머니를 모시고 때랑네 집으로 방문을 했는데...

 

아쉽게도 울트라걸은 언제나 그렇듯이 몸상태가 메롱인지라 참석하지 못했다.

 

 

때랑이 큰어머님과 고모님들과 울트라 어머니...^^;

 

여러 어르신들께서 준석이의 백일을 축하해주시러 방문하셨;;;;;

 

 

...

 

 

앗 이것은 울트라 부부가 신혼여행에서 사다 준 준석이 모빌인 듯...^^;

 

 

백일 떡이다. 이름하야 그 유명한 수수팥단지...^^;

 

 

그와 더불어 이런저런 각종 음식가지들...

 

어머님이랑 제수씨께서 고생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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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일상을 차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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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겠다.

 

다 귀찮다.

 

준석이가 밤 새 피곤했는지 완전 메롱인 컨디션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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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정을 보라.

 

졸려 죽겠는데 사진찍자고 깨웠다고 심통이 단단히 나버렸;;;;;

 

 

어느 새 대충 백일상이 차려지고...

 

 

이제 모두들 아시다시피 사진찍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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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서 맘마도 먹고...

 

 

큰할머니 품에서 재롱도 부리고...

 

 

아리따운 츠자 품에 안기기도 하고;;;;;

 

완전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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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준석이를 바라보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준석이의 존재가치는 이미 가늠할 수 없는 그런.....

 

 

...

 

 

울트라 부부의 준석이 백일선물이다.

 

울트라 부부의 형편이 완전 형편없는 관계로 더 좋은 선물을 해주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만

 

어쩌겠는가... 울트라 부부의 목구멍이 먼저인 것을...^^;;;;;

 

 

뭐 이렇게 준석이 백일잔치 풍경은 대충 마무리가 됐다.

 

울트라 부부도 어서 빨리 울트라 부부 주니어를 생산하여

 

나름대로 연로하신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겠;;;;;ㅋㅋㅋ

 

아무튼...

 

준석이 백일... 정말 정말 축하하는 바이고 앞으로 검은머리 파뿌리가 될 때 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길 바라겠;;;; 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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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너스 사진까지...

 

여기까지가 정말 마지막이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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