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패밀리가 사는 곳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한 원룸...
사랑하는 우리 딸 소진이가 태어나면서 가뜩이나 좁은 집을 더욱 더 좁게 만들어버렸;;;;;^^;
솔직히 말이 좋아 원룸이지 딱 까놓고 말해서 단칸방의 쌀나라식 단어가 원룸 아니었던가... ㅠㅠ
그렇다. 울트라 패밀리는 현재 좁디 좁은 단칸방에서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있는 것이다. ㅠㅠ
적어도 이 울트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민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너무나도 커다란 스스로의 착각이었다는 것이 낱낱히 밝혀진 이 시점에서...
어떻게든 이 난국을 헤쳐나가긴 해야겠는데 워낙에 무능력하기 짝이 없는
이 울트라의 모습이 스스로 초라해 견딜 수가 없다. ㅠㅠ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쨍~ 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를 주야장천 외쳐댔던
대관오빠의 말만을 믿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좁지만 깊이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 울트라의 가슴속에
언젠가는 이 세상 모두를 내 발 아래에 두고 마음껏 비웃어주리라는 의지와 야망을 품어 본다.
울트라...
p.s. 이 못난 울트라 곁에서 언제나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함께 견뎌주는
울트라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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