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그러니까 5월 14일이 울트라 부부가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700일의 만남을 기념할 새도 없이
그냥 맨발오빠와 팡오빠와 만나서 노느라 홀랑 지나가 버렸;;;;;
게다가 요즘 울트라걸의 컨디션이 최악의 메롱인 상태인지라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도 없었다.
오늘 울트라걸 혼자 병원에 갔더니 유산기가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란다.
당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안스러워 견딜 수가 없으니 차라리 이 건강하기 짝이 없는
울트라 한테 아이를 낳으라고 하면 낫겠다 싶은 마음이 굴뚝과도 같다.ㅠㅠ
옆에서 정말 잘 보살펴야겠는데 이런 경험이 있을리 만무하니
당췌 뭘 어찌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기가 하늘을 찌르고만 있다.
아무튼...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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