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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帝國/♡울트라 라이프

[울트라] Runaway train...

by 울트라님 2006. 7. 26.

 

* Runaway train *

 

 

 

Call you up in the middle of night
밤이 깊어갈 무렵 당신에게 전화를 해.


Like a firefly without a light 
불빛을 밝힐수 없는 반딧불처럼...


You were there like a blowtorch burnin
넌 타오르는 불꽃처럼 그곳에 서있었고


I was a key that could use a little turnin'
난 맞지 않는 열쇠와 같았어.


So tired that I could't even sleep
너무나 지쳐서 잠을 이룰 수 없었지.


So many secrets I could't keep 
지킬 수 없었던 많은 비밀들...


Promised myself I would't breathe
다시는 숨쉬지 않으리라 자신과 약속했지만


One more promise I could't keep
그건 내가 지킬수 없는 또 하나의 약속이었을뿐...


It seems no one can help me now
이젠 나를 도와줄 이는 아무도 없겠지
.


I'm in too deep there's no way out
나는 너무나 깊이 빠져 헤어 나올수가 없어.


This time I have really led myself astray
이번엔 정말로 내 스스로 수렁에 빠져버린거야.

 

****

Runaway train never going back

저 열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Wrong way on a one-way track
잘못된 길 위로 놓인 선로.


Seems like I should be getting somewhere

어디라도 갈 수만 있다면

 

Somehow I'm neither here nor there

그게 어디든지 난 상관없어.

 

****

 

Can you help me remember how to smile
내게 미소 짓는 법을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줘.

 

Make it somehow all seem worthwhile
어떻게든 이 모든것에 의미를 갖게해줘.

 

How on earth did I get so jaded
대체 난 어쩌다가 이렇게 지쳐버린걸까?


Life's mystery seem so faded
삶은 알 수 없는 것.. 점점 시들어가기만 하네.


I can go where no one else can go
누구도 가지 못했던 곳으로 갈꺼야.


I know what no one else knows
아무도 이해 못하리란 걸 알아.


Here I am just drownin' in the train with a ticket for a runaway train
기차표를 들고 그저 혼란스럽기만 한 빗속에 서 있어.


Everything seems cut and dry
모든것은 미리 준비된 듯 명확해.

 

Day and night, Earth and sky
낮과 밤, 땅과 하늘.

 

Somehow I just don't believe it
아무튼 이젠 그런 것들 조차 믿지 않아.


****

 

Runaway train never going back

저 열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Wrong way on a one-way track
잘못된 길 위로 놓인 선로.


Seems like I should be getting somewhere

어디라도 갈 수만 있다면

 

Somehow I'm neither here nor there

그게 어디든지 난 상관없어.

 

****

Bought a ticket for a runaway train 
열차의 티켓을 한 장 샀었지.


Like a madman laughin' at the rain
퍼붓는 비 속에서 웃고 있는 미치광이처럼 말이야.


A little out of touch little insane
조금은 제정신이 아닌듯... 조금은 미쳐버린 듯이..


It's just easier than feelin' with the pain
그것이 고통을 느끼며 사는 것보다는 쉬운 방법이겠지.

 

****


Runaway train never going back

저 열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Wrong way on a one-way track
잘못된 길 위로 놓인 선로.


Seems like I should be getting somewhere

어디라도 갈 수만 있다면

 

Somehow I'm neither here nor there

그게 어디든지 난 상관없어.

 

****

 

Runaway train never coming back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열차.

 

Runaway train tearin' up the track
선로위를 미친듯이 달리네.


Runaway train burnin' in my veins
내 혈관 속에서 불타버리는 열차.


Runaway train always seems to stay.
난 도망쳐보지만 항상 그 자리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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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Asylum의 Runaway train...

 

바로 블로그 배경에 흐르는 BGM이다.

 

울트라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1993년 쯤 발매된 Soul Asylum의 Runaway train...

 

십 년도 훨씬 더 지나서 그 노래가 생각이 나 온 인터넷을 다 뒤져서 찾아낸 곡이다.

 

십 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 들어도 오히려 요즘 나오는 쓰레기 같은 노래들 보다

 

뭔가 사람의 마음을 확 잡아끄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곡인 듯 하다.

 

하긴 노래 자체가 가출한 청소년을 주제로 만들어진 노래인데...

 

미국에서 이 음반과 뮤직비디오가 나왔을 당시 어떤 가출청소년 한 명이

 

그 뮤직비디오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바 있는..

 

뭐 솔직히 그런 뒷이야기들이야 남의 나라 이야기라 별 상관은 없고...

 

아무튼 정말 오래간만에 어린시절 좋아했던 노래를 듣게 돼서 행복할 따름이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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