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갑작스러운 바이러스 오빠, 동생들의 습격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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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오빠와 팡오빠가 먼저 도착을 한 뒤, 느즈막히 술병을 들고 들이닥친 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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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경 부터 벌어진 술판으로 이미 심난해져버린 울트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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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습격사건의 주동자들... 맨발오빠와 팡오빠...
아직까지는 팡오빠의 상태가 멀쩡하다.
하지만 우리의 팡오빠... 모두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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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술판의 분위기는 익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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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팡오빠는 이 때까지만 해도 멀쩡해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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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찜이 도착하고 부터는 우리의 팡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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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태가 메롱인 채로 고개를 숙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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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데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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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워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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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돌이녀석은 피곤한건지 술을 많이 먹었는지 자빠링 모드로 돌입... ^^;
상태메롱인 팡오빠가 등장하는 동영상을 잠시 감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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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오빠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만으로 다시 술자리는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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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는 데로의 모습... 정말 사랑스럽;;;;;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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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오빠의 뒤치닥거리를 도맡아 하느라 힘들었을 우리 맨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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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오빠가 팡오빠 뒤치닥거리를 하는동안 옆에서 자빠링모드를 꿋꿋이 지키고 있던 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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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오빠는 이 상태, 이 모습으로 밤 새 울트라 하우스를 지키고 있었;;;;;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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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까지 이어졌던 기분 좋았던 술자리의 후유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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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바로 이렇게 울트라의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나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지난 밤, 정말 오래간만에 바이러스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다.
물론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 울트라걸만 고생을 해버렸으니 어제 울트라 하우스 습격사건에
동참하셨던 사람들 모두 다시 한 번 집합해서 울트라걸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
울트라...
무보정, Kodak V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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