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트라 帝國/♡울트라 황숙

[막내삼촌] ...

by 울트라님 2011. 6. 30.

한동안 밤에 잠을 잘 이룰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막내삼촌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했었을 모습들이 머릿속에...

꼭 감은 두 눈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말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지금도 물론 믿을 수가 없는...

너무나도 무서웠던...

 

너무나도 미안한...

 

나 때문에 결국 그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랑하는 막내삼촌...

 

'울트라 帝國 > ♡울트라 황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삼촌] ...  (0) 2011.07.13
[막내삼촌] ...  (0) 2011.07.13
[막내삼촌] ...  (0) 2011.04.29
[막내삼촌] 49재  (0) 2011.04.12
[막내삼촌] MLB  (0) 2011.04.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