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례
솔직히 많이 떨린다거나 긴장이 되지는 않았다.
그저 별다른 실수만 없다면 무난한 상견례가 이루어 지리라 생각했을 뿐...
물론 자리하셨던 모든 분들 역시 처음 갖어보신 자리라 뻘쭘하고 어색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내 예상대로 별다른 문제 없이 무사히 상견례를 마칠 수 있었다.
큰 발걸음을 내디뎠으니 앞으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리라...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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