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9일 토요일...
정말 오래간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의 송년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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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울트라를 사랑의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보는 망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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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모임에 유일하게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난 게스와 그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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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의 여자친구분이 대구아가씨라고 했던가... 아무튼 게스녀석 완전 땡잡아버렸;;;;;ㅋㅋㅋ
여관비 한 푼이라도 아껴서 빨리 장가나 가라 이놈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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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거만한 모습의 검뎅과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의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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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정말 무슨 동물농장도 아니고~~ㅋㅋㅋ
닭대갈과 침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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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울트라한테 친한 척 들러붙는 밤의 황제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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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 부터~ 찍새, 닭대갈, 침팬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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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징그러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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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스타가 되버린 우리 망 CEO... ㅋㅋㅋ
동대문 apm인가 뭔가에서 옷가게를 경영하는 사장님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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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망 CEO한테 엄청 들러붙어 괜히 친한 척 하는 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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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뎅이 노리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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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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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살아있는 이 턱 브라더스의 턱선들을 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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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래간만에 친구놈들을 만나 정말 즐거웠다.
이렇게 모여있으니 마음만은 언제나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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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들... 지금은 비록 일 년에 한 두번 보기도 힘든 놈들이지만 우리들 우정은 영원할 것이라고
이 울트라는 믿어의심치 않는 바이다.
뭐... 아니면 말고...^^;
이놈들아~~~ 앞으로 자주자주 좀 보자고~~~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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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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