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
수 년만에 다시 왕디를 내 손에 들이던 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왕디를 만지작 거리며 사진도 찍고
좋다고 지랄염병을 떨고 있던 그 시간에...
우리 막내삼촌은 이승과 저승의 문턱에서
생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계셨다.
막내삼촌이 마지막으로 주고 간 선물...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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