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帝國1633 [울트라] 유전 보시는 바와 같이 울트라의 발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못생겼다. 어렸을 때는 집안의 어른들로 부터 어쩜 이렇게 도둑놈 발 처럼 못생길 수 있냐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던 적도 있다.^^; 울트라의 이 못생긴 발을 보며 친구들은 `육발이' 라며 놀리기도 했었다. 유독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있어 마치 여섯번 째 발가락 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울트라의 이 못생긴 발의 모습이 울트라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울트라의 기억속에는 분명 집안의 어른들... 특히 여자들... 그러니까 할머니와 고모들이 꼭 이런 발 모양을 하고 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도 울트라는 이 발모양이 집안의 유전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했을 뿐이다. .. 2006. 7. 22. [자동차] 숙모님의 무쏘... ... ... 막내숙모께서 이번에 97년식 중고 무쏘 한 대를 구입하셨는데... 부럽다.ㅠㅠ 울트라... 2006. 7. 22. [울트라 부부] 감 기... ㅠㅠ 울트라 감기 걸렸을 때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더니 결국... 울트라걸이 감기에 걸려버렸다.ㅠㅠ 된장 난 왜 항상 이모양인지... 괜히 아픈사람한테 짜증이나 부리고 말이다.ㅠㅠ 울트라... 트라걸~~ 이젠 내가 옆에서 간호해줄께요~~ ㅠㅠ 2006. 7. 20. [울트라] 몸상태가 완전메롱...ㅠㅠ 감기는 진작에 들었고... 이제는 눈에 각막염까지 걸려서 골골대고 있는 울트라...ㅠㅠ 오늘 강원도에도 가야 하는데 미쳐버리겠;;;;; ㅠㅠ 이 울트라가 왜 이렇게 약해진겨? 울트라... 2006. 7. 15. [울트라] 바이러스 카페 배너... 우측 하단을 보면 `해피 바이러스'의 배너가 달린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바로 울트라 부부가 주로 활동하는 친목카페의 배너이다. 그렇다. 바로 이 울트라가 운영자 중 한 사람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신입회원 없이 그냥 우리들끼리 잘 먹고 잘 놀았던 카페인 것이다. 물론 바이러스 관련 모든 자료들.. 2006. 7. 14. [울트라] 변 태... 울트라가 사실 답답한 것을 너무나도 싫어해서 집에 있을 때면 대부분 이렇게 옷을 걸치지 않은 채로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러나 어쩌다보면 이렇게 다른 옷은 다 벗고 한 쪽 양말만 신고있을 때도 많은데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 울트라걸은 그런 울트라의 모습으로 보고 "자기는 변태가 확실해." 라고 말을 한다. 이 울트라가... 변태가 맞습니까?ㅋㅋㅋ 울트라... Kodak V550... 2006. 7. 12. [울트라] 기억의 재연...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또 이 울트라가 나름대로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관계로 그 시절 느꼈던, 뭔가 정말로 부러웠던 물건이나 순간들을 나름대로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절대 잊지못하고 기억해내 반드시 그대로 재현을 해버리는 습관이 있다. 어려서 부터 자의던 타의던 혼자 보내야 했던 .. 2006. 7. 12. [울트라] ㅠㅠ... 어제 아침 부터 몸이 살짝 이상하더니... ...................................................................................................................................................................................................................................................................................................................................................... 결국 감기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ㅠㅠ ... .... 2006. 7. 11. [울트라] 남자의 로망... 갱영화를 보다보면 멋진 남자배우가 멋지게 분위기를 잡으며 시거를 물고 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물론 담배라는 것이 건강에는 백해무익한 것이긴 하지만 또 남자라는 동물이 나름대로는 분위기에 살고 분위기에 죽는 동물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땅에 모든 여성분들이여... 남자들이 시거 .. 2006. 7. 3. [울트라] 맥도널드... 가끔은 점심을 맥도널드 햄버거로 떼울 때가 있다. 햄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울트라로서는 정말 고육지책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맥도널드 햄버거는...ㅠㅠ 하지만...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점심시간에는 모든 메뉴가 3000원 뿐이라는 점은 정말 쉽사리 뿌리치기 힘든 매력이 아닐 수 없다. .. 2006. 6. 29. [울트라] 필름카피 현장... 일전에도 한 번 얘기했던 적이 있었지만... 울트라가 필름카피를 하는 모습은 대충 이렇다.^^ 일단 필름현상을 하고 라이트 박스위에 놓고 카피어에 필름을 끼우고 마크로 렌즈를 사용해 카피... 얼핏 보면 쉬워보이는 일이지만... 한 번 해보시라... 생 노가다가 따로 없음이니라...ㅠㅠ 울트라... Kodak V55.. 2006. 6. 29. [울트라] 대한민국 화이팅... 정말 어처구니 없게 대한민국 축구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를 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별예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팀이 보여준 실력은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었던 것 같다. 수비수들의 압박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전방 공격수들의 움직임 역시 평소와.. 2006. 6. 24. [울트라] 정주영... 울트라는 평생 누군가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어본 적이 없다. 나름대로의 삐뚤어진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삐뚤게만 봐왔던 탓도 있겠으나 솔직히 울트라의 눈에 존경할 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았던 까닭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그런 울트라의 마음속에 너무나도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존.. 2006. 6. 23. [울트라 부부] 롯데리아... 퇴근 후... 분명 저녁식사를 했음에도... 우리는 롯데리아로 나들이를 나서게 됐;;;; 물론 몇 가지 먹을거리도 좀 먹어주고 말았다.^^; 울트라... 2006. 6. 20. [울트라 부부] 부부등록증... 울트라걸이 싸이에서 받은 등록증이라는데...^^;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 울트라걸... 나이에 안어울리게 가끔 이런 행동도...^^; 귀여운 우리 와이프 울트라걸...^^; 울트라... 참고로 날짜는 2005년이 아닌 2006년이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는 마시기를...^^; 2006. 6. 20. [울트라걸] 선 물... ... 우리 아버지... 다시말해 울트라걸의 시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이다. 공원에 운동을 나가셨다가 눈에 띄어 확 뽑아오셨다는 네잎 클로버... 뽑으신지는 며칠 되셨다는데 그동안 코팅을 못하셔서 이제서야 주셨다는... 아무튼... 울트라걸은 좋겠다. 울트라... 2006. 6. 20. [울트라 커플] 대~한~민~국~!!! 밤을 꼬박 새웠다. 한국 대 프랑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ㅠㅠ ... 팡오빠와 함께 밤을 지샜다. 프랑스에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30분이 지날 무렵... 팡오빠는 경기가 너무 재미가 없다고 집으로 가버렸다. 팡오빠가 떠난 지 몇 분 후... 한국의 동점골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온동네가 떠나갈 듯, 집집마.. 2006. 6. 19. [울트라] 태극 스트랩... 며칠 전 우연히... 자주 들어가는 디지털 카메라 관련 사이트에서 정말 눈에 확 띄는 물건을 발견... 약 3일에 거친 고민 끝에 구입하기로 결정... 인터넷 주문을 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바로 어제... 너무 너무 예쁘기만한 태극 스트랩이 도착...^^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반 스트랩에 태극무늬를 .. 2006. 6. 14. [울트라 부부] 2주년... 울트라 부부에게는 기억해야 할 기념일들이 꽤 있는 편인데... 그 중에 단연 으뜸인 것은... 울트라 부부가 연애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날이 바로 그것이다. 바로 오늘... 6월 14일은 울트라 부부가 연애를 시작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까지 온 만큼 앞으로도 평생동안 .. 2006. 6. 14. [울트라 부부] 초코케익... 벌써 언젠가 부터 초코케익이 먹고 싶다던 울트라걸... 그동안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그 케익을 사주지 못했었는데... 오늘... 퇴근 하던 길에 문득 생각이 나서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구입... ... 뭐 맛있는 케익을 앞에 두고 무슨 말이 필요있겠는가... 그냥 맛있게 먹어버렸;;;;; 울트라... 2006. 6. 12. [울트라 부부] 주먹밥... 퇴근을 하고 집에 왔더니 글쎄... 울트라걸이... 울트라걸표 주먹밥을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별로 맛은 없을거라는 울트라걸의 말은 듣는둥 마는둥... 주먹밥을 덮고 있는 은박지를 벗겨내는데... 정말 맛있는 울트라걸표 주먹밥... 그 맛이 정말 정말 정말 끝내줬다. 앞으로 종종 주먹밥을 얻어먹어야.. 2006. 6. 12. [울트라] 또... 남자의 로망... 어제에 이은 남자의 로망 그 두 번째...^^ 벌써 십 수년 전... 최고의 인기를 달렸던 TV 외화시리즈 맥가이버에서 등장했던...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우던... 스위스제 다용도 주머니칼이 바로 그 것...^^;; 어린시절 맥가이버에 열광할 당시에는 이 칼만 있으면 나도 맥가이버 처럼 무엇이든지 다 만들 .. 2006. 6. 12. [울트라] 남자의 로망... 여자의 허영보다 무서운 것이 남자의 로망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100% 동감하는 바이다. 남자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목숨거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 울트라 또한 마찬가지다. 남들이 볼 땐 다 똑같은 라이터의 한 종류일 뿐인 ZIPPO를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모를 가슴 뿌듯함이 느.. 2006. 6. 11. [울트라 부부] 돼지갈비... 며칠 전 부터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는 울트라걸... 어디 맛있는 집이 없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찾아간 곳은... 바이러스 마룡오빠 생일번개 때 갔었던 만수 3지구에 있는 왕갈비 집... 수저가 놓이고... 숯불이 들어오고... ... 불판도 깔리고... 고기와 함께 먹을 야채도 들어오고... 드디어 먹음직스러운 왕.. 2006. 6. 10. [울트라 부부] 월드컵 응원 준비... 이제 드디어 월드컵이 시작됐다. 어느 때 보다도 온 국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이 절실한 이 때에... 울트라 부부 역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에... 큰 마음을 먹고 나름대로의 응원 준비를 마쳤으니... 붉은악마 셔츠와... 차량용 태극기와 태극두건을 함께 구입... 이제 대한민국 .. 2006. 6. 10. [울트라] 폭풍전야... ... ... ... 금방이라도 쏟아부을 듯... 엄청난 먹구름이 밀려온다. 울트라... 2006. 6. 10. [울트라 부부] 저녁식사... 퇴근 후 집에와서 운동을 한 후... 지난 일요일에 바이러스 모임에서 먹다 남은 삼겹살을 구워먹었;;;;; 울트라걸이 회사에 다닐 때 일을 잘한다고 보너스로 받아왔던 그릴인데... 이럴 땐 참으로 요긴하게 쓰여진다.^^ 보기만 해도 므흣해지는 삼겹살...^^; 자~ 고기를 굽기 시작~~ㅋㅋㅋ 정말 먹음직스럽.. 2006. 6. 8.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1 다음